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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논문표절 최종판정 내용 정리

by dailyon 2020. 12. 31.

홍진영 논문표절 최종판정 관련 내용 정리

요즘 유명인들의 논문표절로 인해

논문표절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홍진영 논문표절 의혹은

2020년 11월에 시작되었습니다.

 

한 제보자가 자료를 근거로

홍진영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사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 일 수 있다며 언론매체에 제보한 것이

홍진영 논문표절의 발단입니다.

 

실제로 홍진영 표절논문 의혹을 받고 있던 논문은

논문 표절 심의 사이트의 검사 결과

논문표절률 74% 기록했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15-25%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홍진영 논문 표절률은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홍진영 논문표절 의혹 이후

해당 조선대 무역학과 교수는

언론매체를 통해

부끄럽다며 지금이라도 양심을 걸고 밝히고 싶다.

홍진영 논문 표절률 74%는 사실이 아니며

표절률이 99.9%다.

학교에서 홍진영씨 본적이 거의 없고

문제가 제기 되었던 홍진영 석사 논문 뿐 아니라

박사 논문까지 모두 가짜라고 주장하며

홍친영씨 부친이 같은 학교 교수라

입김이 작용했다고 폭로했다고 합니다.

 

이런 의혹에

홍진영씨와 홍진영 소속사는

인정과 사과 보다는

현재와 다른 시스템을 이유로 들며

열심히 산 죄라는 식의 글을 올리고

홍진영 논문표절 부분이 붉어진

해당 논문을 반납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많은 여론과 사람들이

경력과 상관없는 보여주기식의 해명이라며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후 12월 15일 조선대학교에서는

홍진영 논문표절 관련 석사논문을

논문표절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3일 뒤인 18일에 홍진영씨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진영 논문표절과 관련

직접 손으로 쓴 반성문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진영입니다.

이미 많이 늦었고 돌이킬 수도 없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중략)

신곡으로 컴백하는 날

논문 표절 기사가 터졌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너무 겁이나고 머리 속이 하얘졌다며

욕심을 못 버리고 있었던 것 같다.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르지 못할까봐 무서웠다.

교수님이 문제 없다고 했는데

학위로 강의할 것도 아닌데 식으로

내 자신 스스로 합리화 하기 급급했다며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들이

거짓으로 보여질까 두려웠다는 말과 함께

학위를 반납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그만 용서해주시지는 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관례라는 표현을 썼다.

잘 못하면 제대로 사과하고 혼이 나야하는데

반성 대신 변명하는데 급급했다 잘 못 했다며

조선대학교 측의 논문 표절 잠정 결론을 받아들이고

가슴 깊이 뉘우치겠다.

그동안 제가 가진 것이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다.

앞으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받아온 사랑을 갚는 시간을 갖겠다.

 라는 말과 함께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홍진영씨가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던

조선대학교에서는 12월 23일

대학원 위원회에서 표절로 결론이 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조선대학교는 학위 취소를 위한

행정조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홍진영 논문표절 사건으로

홍진영씨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습니다.

 

 

홍진영 논문표절 사건 이후

이후 어떤 활동도 하고 있지 않으며

개인 SNS인 인스타그램에도

18일 글을 올린 이후

아무런 활동이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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