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코로나 2단계 12월 18일 제주 코로나 검사 미정

제주도 코로나 2단계 12월 18일

제주 코로나 여행 관광객 검사 미정

제주도 코로나 2단계 격상 예정입니다.

제주도 여행으로 제주도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즉, 제주도 여행 입도객 모두 코로나 검사를 하는 안을

정부와 함께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이며

12월 18일부터 제주도 코로나 2단계로 격상 됩니다.

12월에 접어들면서 제주도 코로나 확진자 수가

세자리 숫자로 확대되고

제주도는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숫자가

5명 미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2단계 격상 기준인

10명에는 못 미치지만

2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될 시

다중이용시설의 위축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만 생각하기에는

확진자가 급증하기 때문에

12월 18일부터 제주도 코로나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제주도 코로나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면

유흥주점 5종

(클럽, 룸살롱,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집합금지와 함께

놀이방, 실내체육시설 등이 오후 9시부터 영업이 중단됩니다.

결혼식과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목욕장업은 시설 면적에 따라 인원이 제한됩니다.

사우나와 같은 발한실의 운영은 중단됩니다.

만약

제주도 코로나 검사가 실시된다면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까요?

관광객과 도외 거주자는 제주도에 오기 전

현지에서 코로나 검사를 사전에 받은 후

음성 판정 증명서가 있어야

제주 공항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고

수도권 등 다른 지역을 다녀온 제주도민에 한해서는

제주공항에 마련된 워크스루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거나,

제주에 온 뒤 사흘 내에 지역 보건소와 병원 등

도내에 마련된 선별 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하는 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정말 제주도 코로나 검사가 시행된다면

관광객은 코로나 음성 확인증을 지참해야

제주도에 입도할 수 있게 됩니다.

최근 제주도내 발생 확진자 대부분이

여행객 혹은 다른 지역 방문하고 온 도민으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제주도에 입도객에 대한 진단 검사를

의무화하는 방언을 정부와 협의 후 추진하는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여행객이 크게 늘기 시작하면서

추석 연휴와 10월에도 신규 확진자가 1명도 없었으나

11월부터 최근 1주일까지 확진자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확진자 중에서는 동선이 확인되지 않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람이 있어

지역 사회 감염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며

이번 달에 제주도 관광객은 33만명이 넘는

작년 대비 68.8%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도서 지역의 특성상 이동이

내륙보다 제한적이기 때문에

코로나 확진자가 어느 정도

방역 당국 통제 범위 안에 있었으나

도서 지역이기 때문에 병상이 부족할 경우

환자를 옮기기 쉽지 않아

많은 제주도민이 걱정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을 다녀오는 제주도민의 숫자가

하루 1,000명 정도이며

하루 평균 들어오는 관광객의 숫자가 최소 2만명이어서

이들 모두가 검사를 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예산과 인력 등의 문제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제주도 코로나 2단계는 12월 18일 금요일부터 시행되며

제주도 여행 제주도 관광객 코로나 검사는 시행은

아직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