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부작용 치사량 등 정리
졸피뎀 이라는 약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몇 년전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졸피뎀 편이 나온 적이 있는데요.
졸피뎀은 마약이 아니라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불면증 치료제입니다.
근데 왜 불면증 치료제인 졸피뎀에
마약이라는 등의 소문이 따라다니는 걸까요?
먼저 불면증과 수면제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원래 우리 뇌 속에는
잠을 잘 들게 하기 위해
신경을 억제하는 신경 전달 물질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 억제하는 신경 전달 물질이
잠을 제대로 잘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하는데
쉬이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은
신경 억제 역할을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잠이 들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을 수면제라는 약의 성분을 통해
신경을 억제하는 신경 전달 물질의 역할을 대신 해서
잠을 잘 수 있게 되는 거죠.
문제는 이런 수면제라는 약에는
부작용이 따라온다는 건데요.
졸피뎀 부작용 어떤게 있는지 알아볼까요?
- 의존성이 강하다.
졸피뎀 설명서에는 한 달 이상의 기간동안
계속 약을 복용하는 것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내성이 생겨서 처음 복용했던 양보다
더 많은 양을 복용함에도
불면증이 해결이 안되서
장기간 다량을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더 강하게 올 수 있다고 합니다.
- 두통, 수면 장애, 환각, 단기 기억상실이 올 수 있다.
사람마다 부작용의 나타나는 형태가 다르지만
졸피뎀 복용 후 약 기운에서 완전히 깨지 못하고
기억이 없는 채로 마치 몽유병처럼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 에피소드에 따르면
졸피뎀 수면제 복용 후
자다가 일어나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다 꺼내 먹는다든가
갑자기 자신의 머리를 자른다든가 하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행동들을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이에 한다는 것이죠.
물론 약 기운에서 깨어나고, 잠에서 깨어난 이후에도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런 부작용 때문에
마치 마약을 복용한 사람처럼
기억을 하지 못하고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 해서
졸피뎀이 마약이다 하는 소문이
같이 따라다니는 것 같습니다.
졸피뎀 치사량은 어떻게 될까요?
졸피뎀 복용시에는 1kg 당 150mg 라고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졸피뎀 처방 자체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복용할 수 있는 약 입니다.
불면증으로 인해 고통을 받으시는 분이라면
꼭 병원에서 전문가인 의사에게 진단을 받은 후
자신의 불면증과 상태에 맞는
약을 처방받으시고 정량과 복용 기간을 지켜서
수면제를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졸피뎀 처방이 필요한 케이스라
전문가인 의사의 진단과 처방 아래
수면제를 처방 받았을 경우
최대 1-2주까지만 복용한다고 합니다.
향정신성 의약품 자체가
신경계에 영향을 주다보니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지 않기 때문이죠.
스스로 진단하여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의존성이 강한 약이기 때문에
중독이 될 수 있고
내성으로 인해 양을 더 늘리거나 할 경우
큰 부작용으로 인해
아주 위험하다고 하니
특히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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